기사입력 2016.04.19 09:41 / 기사수정 2016.04.19 09:4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지난해 8월 오디션을 진행한 이른바 서태지 뮤지컬 '페스트(PESTE)'가 6년여의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창작뮤지컬 '페스트'는 7월 22일 개막을 확정함과 동시에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페스트'는 기술적 의학적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한 시대, 원인불명 완치불가의 병이란 사라진 지 오래인 첨단도시 오랑에서 수백 년 전 창궐했던 페스트가 발병된다는 설정을 다룬 작품이다.
20세기 실존주의 문학의 대표작가 알베르 카뮈(Albert Camus)의 소설 '페스트'를 각색, 가수 서태지의 노래를 엮는다.
제작사 스포트라이트에 따르면 서태지의 음악에 맞는 최적의 대본을 만들어 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노우성 연출의 진두지휘 하에 원작의 핵심을 살리되 무대 위 극적 요소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셜록 홈즈' 시리즈 이후 노우성 연출의 2년 만의 창작 뮤지컬이다. 노우성 연출은 "대본, 음악, 무대, 의상 등 모든 부분에서 기존 작품들과의 차별성을 세련되게 강조하면서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대중성을 놓치지 않고 카뮈의 소설 '페스트'가 가지는 동시대적 가치를 관객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5월 3일 캐스팅 공개 후 5월 10일 1차 티켓오픈이 진행된다. 프리뷰공연 후 7월 22일부터 LG아트센터에서 열린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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