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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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남편 백종원은 요리연구가, 이유식 책 집필 부담"

기사입력 2016.03.17 16:29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 이유식 책 집필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소유진의 엄마도 아이도 즐거운 이유식'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가 17일 서울 서초구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열렸다.

이날 소유진은 "남편이 지금도 요리에 대한 책을 쓰고 있다. 책을 쓰고 싶은 마음이 있는 가운데 이유식 책을 쓰게됐다. 부담됐지만, 제대로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들의 이유식은 모두 내가 만들었기 때문에 첫 책을 쓴다면 이유식을 주제로 하면 좋을 듯했다"며 "책 쓰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줄 모르고, 계약해서 다행이다"며 웃었다.

소유진은 "책의 매력이 있어야 했다. 책의 글자 하나하나도 직접 썼다. 글을 쓰면서도 어려움과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에세이를 넣으면서도 엄마들의 공감을 형성하기 위해 고민했다. 책에는 아이들의 얼굴도 공개했다"고 덧붙였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소유진 ⓒ 김한준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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