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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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이지아 "김민준, 자상하고 수줍음 많은 사람"

기사입력 2016.02.25 11:22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이지아가 상대역 김민준에 대해 말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의 '씨네 초대석'에는 영화 '무수단'(감독 구모)의 이지아가 출연했다.

이날 이지아는 상대역 김민준에 대해 "굉장히 자상하고 수줍음이 생각보다 많다"며 "그래서 말도 많이 없다. 역할이 대위였기에 리더십으로 모두를 아우렀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아는 "저는 중위 역할이었다"며 "대위 다음으로 높은 직책이었기 때문에 제가 아울러야 했는데 잘 한지 모르겠다"고 웃음을 지었다. 

이어 이지아는 "영화 촬영 일정이 타이트해 함께 술을 마시는 것을 못했는데 남자분들은 그 와중에도 술을 마셨다더라"며 "만약 같이 마셨다면 다음날 촬영을 할수 있었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수단'은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고 이후 그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최정예 특임대가 벌이는 24시간의 사투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개봉은 오는 3월 3일. 

tru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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