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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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정종철 "내 얼굴, 옆사람을 돋보이게 한다"

기사입력 2016.02.11 17:00 / 기사수정 2016.02.11 17:00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개그맨 정종철이 자신의 외모에 대해 자평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쉬는 시간' 코너에는 비트파이터가 출연해 김창렬과 이야기를 나눴다.

비트파이터는 국내 실력파 비트박스 퍼포먼서들이 모인 프로젝트 크루다. '옥동자'로 유명한 개그맨 정종철이 ODJ라는 이름으로 팀을 이끈다.

이날 DJ 김창렬은 비트박스 공연을 하는 정종철에게 "얼굴로 비트박스를 하는 것 같다"며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정종철은 바로 "미안합니다"라고 사과를 하면서 재치있게 받아쳤다. 

이어 "나는 내 옆 사람을 돋보이게 하는 재주가 있다. 오지헌도 잘생겨보이게 하지 않았나"며 웃어보였다.

비트파이터는 2월 14일 오후 3시와 6시 서울 홍대 노리터플레이스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공연에는 ODJ(정종철), 미스터붐박스, 라티노, 이펙트킴, 비트박스 쿠키, 신조, 투악스, SD KIM(김시덕) 등이 출연한다. 

number3togo@xporsnews.com / 사진=SBS 캡쳐화면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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