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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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측 "이수혁, 가장 망가지는 역할..의상·소품까지 신경"

기사입력 2016.01.29 09:50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OCN 주말극 ‘동네의 영웅’에서 열연 중인 배우 이수혁의 극중 패션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가 29일 공개한 이수혁의 ‘동네의 영웅’ 촬영현장 컷은 톱 모델 출신 이수혁의 남다른 패션 센스와 소화력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이수혁은 경찰을 꿈꾸지만 번번히 낙방하는 취업준비생 최찬규로 완벽 변신해 편안한 캐주얼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동네의 영웅’ 속 이수혁은 이른바 ‘동네 추리닝’ 패션인 스냅백과 후드티셔츠, 트레이닝복을 입는가 하면 후드티에 체크남방을 레이어드 하고 카고바지와 매치하는 등 ‘동네 오빠 패션'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헐렁한 맨투맨티셔츠에 짧은 가죽 재킷을 더하여 ‘무심한 듯 시크한’ 스타일링도 선사한다. 극중 이수혁의 패션은 20대 취준생의 평범한 캐주얼 스타일로 보이면서도 그 만의 우월한 비주얼과 소화력으로 ‘남친룩의 정석’ ‘남친짤의 표본’을 보여주는 듯해 보는 이의 눈길 사로잡는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찬규 캐릭터는 이제까지 이수혁의 캐릭터 중 어떻게 보면 가장 망가지고 풀어지는 역할”이라며 “미세한 표정에서부터 의상, 소품에 이르기까지 캐릭터를 잘 표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네의 영웅’은 아끼던 후배의 억울한 죽음의 비밀을 풀려는 전직 정보요원이 가난한 취업준비생, 생계형 부패경찰과 함께 고통 받는 이웃을 남몰래 돕는 동네의 영웅으로 거듭나게 되는 ‘생활밀착형 동네첩보전’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 OCN과 UXN에서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OCN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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