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20:28
연예

'섹션' 이준익 감독 "'동주' 강하늘 캐스팅? 황정민이…" 너스레

기사입력 2016.01.24 16:1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이준익 감독이 배우 강하늘을 주연으로 발탁한 이유를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는 영화 '동주'의 강하늘, 박정민과 이준익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이준익 감독은 강하늘을 윤동주역에 캐스팅하게 된 이유를 묻자 "황정민이 하라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황정민은 강하늘과 같은 소속사다. 

그 뒤 "강하늘이 '평양성'이 데뷔작이었는데 윤제문, 류승룡에게 하나도 안밀리더라"며 "'스무 살짜리가 어떻게'란 기억이 선명했다"고 과거 강하늘의 영화 데뷔작이 자신의 기억에 오래 남았음을 털어놨다. 

이어 "처음부터 끝까지 강하늘로 찍어야겠다 싶었다"고 전했고 이에 강하늘은 미소와 함께 부담감을 드러냈다. 

한편 '섹션TV연예통신'은 한 주간 연예가의 핫 이슈만을 엄선, 발 빠르게 취재해 생방송으로 보도하는 연예 정보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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