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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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드디어 '월간 윤종신' 부름 받아, 많은 걸 느껴"

기사입력 2016.01.14 07:13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윤종신의 매월 신곡 발매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1월호 'The First(더 퍼스트)'가 15일 0시에 공개된다.
 
이번 호에는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존원(JonOne)과 가수 타블로가 함께 했다.
 
윤종신, 존원, 타블로 세 사람은 '처음'이라는 주제를 각각 노래, 그림, 랩으로 표현하며 최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또한 세 사람은 뮤직비디오에도 특별 출연하여 이번 컬래버레이션의 결과물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화려한 티저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더 퍼스트' 뮤직비디오는 14일 밤 10시에 공개된다.
 
'더 퍼스트'는 강렬한 비트 위로 흐르는 윤종신의 개성 있는 보컬과 타블로의 감각적인 랩의 조화가 돋보이는 레트로 풍 노래다. 윤종신, 정석원이 작곡하고, 윤종신, 타블로가 작사했다.
 
윤종신은 ‘처음’이라는 것은 그게 무엇이든 꽤 강렬해서, 그때 느꼈던 감정과 생각들이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담고자 했다.
 
타블로는 자신의 색깔로 랩 피처링과 작사에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블로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월간 윤종신'에 부름을 받았었요. 항상 틀 밖에 그림을 그리시는 종신 선배님과 작업하며 많은 걸 느꼈어요"라며 작업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난해 12월 초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존원은 놀라운 집중력과 순발력을 발휘하여 작품을 완성했다.
 
그의 그림은 1월호 앨범 커버와 뮤직비디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 퍼스트'의 음원은 15일 0시, 뮤직비디오는 14일 밤 10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2016년 '월간 윤종신'은 계속된다.
 
윤종신은 올해 특별한 콘셉트 없이 그달 그달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월간 윤종신'을 꾸릴 예정이다. 즉흥성과 자유분방함이 2016년 '월간 윤종신'의 방향이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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