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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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차인표vs김상호, 분노와 갈등으로 맞서 '일촉즉발'

기사입력 2015.11.07 13:0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차인표가 김상호에게 분노에 가득 차 버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측은 7일 방송을 앞두고 재난 특임장관 구자혁(차인표 분)과 구조대장 최일섭(김상호)의 살벌한 대립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일섭을 향해 버럭 하는 자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동안 젠틀하고 이성적인 장관 이미지를 보여온 자혁이 무슨 일 때문에 일섭에게 분노를 터트리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는 일섭에게 은밀하게 부탁할 것이 있어 현장으로 직접 일섭을 찾은 것으로, 자혁은 미간을 잔뜩 찌푸리고 이글이글 끓어오르는 눈빛으로 분노를 드러내고 말았다. 이에 일섭은 깜짝 놀라더니 못 견디겠다는 듯 두 눈을 질끈 감고 고개를 푹 숙여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을 고조시킨다.

이 장면을 위해서 두 사람은 촬영 직까지 수 차례 리허설을 하며 긴장감을 유지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두 배우의 열연에 스태프들의 박수가 터져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디데이' 제작진은 "재난 특임장관 자혁과 구조대장 일섭의 갈등이 점점 고조된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자혁의 요구에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일섭의 모습이 그려진다"며 "과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기는 것인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디데이'는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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