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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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지진희, 김현주 눈물에 "나랑 기억 찾자" 제안

기사입력 2015.11.01 22:55

이이진 기자


▲ 애인있어요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지진희를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20회에서는 도해강(김현주 분)이 최진언(지진희) 앞에서 눈물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해강은 술에 취해 전화를 걸었고, 최진언은 "할 말 없으시면 끊겠습니다"라며 냉랭한 태도를 보였다.

결국 도해강은 "참 할 말 없게 만드시네. 아주 질이 나쁜 자식이야, 너는. 사과 안 할 거야. 너는 개자식이니까. 나도 너 끊는다. 지금부터 너 끊는다, 나도. 오늘부터 영원히 끊어버린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결국 최진언은 도해강이 있는 사무실로 향했다. 최진언은 잠든 도해강에게 재킷을 덮어줬고, 함께 잠들었다.

다음 날 눈을 뜬 도해강은 최진언을 바라보며 눈물 흘렸고, "두려워서 울었어요. 당신을 사랑하게 될까봐 두려워서, 이미 사랑하고 있는 게 아닌가 두려워서. 당신이 두려워서"라며 고백했다.

최진언은 "기억이 돌아왔으면 하는데. 찾아볼래요? 나랑 같이"라며 제안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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