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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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오빠 조수훈 "금수저는 찌그러져 사냐" 악플러에 일침

기사입력 2015.10.20 17:08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조혜정 오빠 조수훈이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조수훈은 지난 19일 조혜정이 MBC 에브리원 힐링드라마 '상상고양이' 출연 확정 보도 이후 일부 네티즌들의 악성 댓글에 "금수저면 찌그러져 살아야 하냐"며 분노했다.

조수훈은 "저희 금수저인 것 안다. 금수저라고 조용히 찌그러져서 살아야 하냐. 본인이 하고 싶은 삶에 도전조차 해 볼 기회가 없는거냐"고 말한 뒤 "동생은 어려서부터 연기자가 꿈이어서 중학교 때부터 예술학교를 다니다 대학도 연기과로 미국에서 오디션을 본 뒤에 입학했다. 이럴 시간에 그 쪽의 가치를 키워라"고 일침을 가했다.

앞서 일부 네티즌은 SBS '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조재현과 예능에 출연한 조혜정이 잇따라 드라마 출연을 확정짓자 아버지의 도움이 있는 것 아니냐며 일명 '금수저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악플러들은 조혜정의 SNS에 잇따라 악플을 남기는 등 사태는 커져가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조혜정 인스타그램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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