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2:34
연예

'두번째 스무살' 이상윤, 최지우 향한 맘 알게 됐다 "너 좋아해"

기사입력 2015.09.25 20:52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두번째 스무살' 이상윤이 최지우를 향한 마음을 알게 됐다.

2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차현석(이상윤 분)이 하노라(최지우)가 다시 무대에 선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이날 차현석은 하노라의 모습에 무척이나 기뻐했다. 자신을 위해 무대에 올라달라는 하노라가 누구보다 더 열정적으로 무대를 즐겼기 때문.

그러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차현석은 그녀의 무대가 끝나자 황급히 자리를 떠버렸고, 하노라는 차현석의 휴대폰에 용기를 줘서 고맙다는 문자 메시지를 남겼다.

자신의 사무실로 돌아온 차현석은 과거 자신이 하노라에게 주려 했지만 주지 못했던 카드를 꺼냈다. 그 카드 안에는 "처음엔 네 친구만으로도 좋았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다. 하노라. 나 너 좋아한다"라는 19살의 차현석의 마음이 담겨 있었다.

이어 차현석은 소리 내어 카드를 읽은 뒤 자신이 아직도 하노라를 사랑하고 있음을 비로소 알게 됐다.
​​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