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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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김수현, 공효진 한 마디에 '시무룩→방긋'

기사입력 2015.06.12 22:13

이이진 기자


▲ 프로듀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프로듀사' 김수현이 공효진의 한 마디에 울고, 웃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프로듀사' 9회에서는 백승찬(김수현 분)이 탁예진(공효진)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승찬은 탁예진의 이사를 적극적으로 도왔고, "그런 걸 좋아한다기보다 선배를 좋아해서 하는 일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탁예진은 백승찬이 자신을 선배로서 좋아할 뿐이라고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탁예진의 반응에 실망한 백승찬은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또 탁예진은 "그럼 너 내일 나 좀 도와줄 수 있니? 나는 회사에 있는 애들은 얘기를 했는데 너는 이번 주가 결방이라 집에서 쉬는 애를 불러내는 게 아닌가 해서 얘기를 못하겠더라고. 그래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후배인데 말이지"라며 일을 부탁했다.
 
이때 백승찬은 "정말이십니까? 미안한 거 말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이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고, 탁예진은 "너 몰랐어? 나 후배 중에 너 제일 좋아하잖아. 짧은 시간에 급 친해졌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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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프로듀사' 김수현, 공효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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