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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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문지애 "재벌가 맞선 거절, 전종환과 사내연애"

기사입력 2015.06.03 11:20 / 기사수정 2015.06.03 11:20

조재용 기자


▲ 문지애-전종환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방송인 문지애가 남편 전종환과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프리 활동을 선언한 문지애와 오정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문지애에 아나운서가 되면 재벌가에서 탐낸다는 편견에 대해 물었다. 이에 문지애는 "일단 입사를 하고 다음 해부터 (전종환과) 사내 연애를 시작했다. 주변에서는 몰랐는데 가끔 (재벌가의 맞선 제의가) 들어오면 나름대로 정리를 했었다. 내가 결혼을 한다면 전종환에게 시집을 갈 것 같았다"고 전했다.

또한 문지애는 전종환과의 열애에 대해 "한 기수 윗 선배였다. 저는 성격이 낯도 가리는 편이었다. 그래서 오직 한 선배, 오직 우리 남편에게만 조언을 구했다. 그랬는데 어느날 우리 남편이 '지애야 너 나랑 연애할래?'라고 물어봤다"며 "그러나 사내연애가 부담스러워 '저 그렇게 착한 여자 아니에요'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정연과 문지애는 각각 2006년 지상파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문지애는 지난 2013년 4월, 오정연은 지난 1월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문지애 ⓒ tvN 방송화면]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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