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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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남편 백종원의 음식, 조금 짜다"

기사입력 2014.12.27 11:50

한인구 기자
소유진 ⓒ 엑스포츠뉴스DB
소유진 ⓒ 엑스포츠뉴스DB


▲ 소유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음식을 먹고 보이는 반응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소은, 소유진, 영지, 규현, 슈가 출연했다.

이날 소유진은 요식업 사업가로 알려진 백종원과의 러브스토리와 사업 이야기를 전했다.

소유진은 "결혼 초반에는 백종원의 음식에 불꽃 리액션을 보였다. 이제는 와서 간 좀 봐달라고 하면 '음식이 좀 짜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소유진은 "백종원이 '간 좀 봐'라고 하는 말은 짜, 싱거워 이런 것이 아니라 '아 너무 맛있지'란 말을 돌려서 듣고 싶은 마음"이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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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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