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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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부인 지난달 별세..소장암이란?

기사입력 2014.10.05 14:38 / 기사수정 2014.10.05 23:56

류진영 기자
이수만 부인이 소장암을 앓았던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SM 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부인이 소장암을 앓았던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SM 엔터테인먼트


▲ 이수만 부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의 부인이 지난달 30일 소장암으로 사망한 가운데, 소장암이 주목을 끌고 있다.

이수만 대표 부인이 투병 중이었다는 소장암은 소장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소화기 암의 2%만이 소장에서 발생할 정도로 매우 드문 병이다.

소장암의 증상은 복통, 출혈 등이 있으며 체중감소 등이 나타난다.

한편, 5일 SM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수만 프로듀서의 부인 김은진 여사께서 지난 9월 30일 소장암으로 별세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SM측은 "김은진 여사의 소장암이 최초 발견된 것은 2012년 12월이었으며 2013년 1월에 대 수술을 받으신 이후 항암치료 등을 계속 받아왔다"며 "이수만 프로듀서는 발병 직후부터 임종 직전까지 매일 밤낮으로 병상을 지키며 극진히 간호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결국 암이 다시 재발하게 되어 2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지난 2014년 9월 30일 별세했다"고 덧붙였다.

이수만 부인의 장례는 고인 및 가족들의 뜻에 따라 외부에 알리지 않고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러졌으며, 지난 2일 발인을 마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류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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