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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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안정환 "이을용, 감자처럼 영양가 있는 친구"

기사입력 2014.09.28 20:21

'아빠어디가' 안정환 ⓒ MBC 방송화면
'아빠어디가' 안정환 ⓒ MBC 방송화면


▲아빠어디가 안정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빠어디가' 안정환이 '절친' 이을용 선수를 '감자같은 친구'라고 소개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아빠 어디가'에서는 안정환과 아들 리환이 2002년 한일월드컵 주역인 이을용 부녀와 함께 청춘 여행을 떠났다.

이을용과의 만남에 앞서 안정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을용은 감자 같은 사람이다. 구수하고 진득하며 영양가 있는 친구다"라고 20년 지기 절친에 대해 설명했다.

또 안정환은 아들 리환에게 이을용을 소개하며 "그냥 응삼이 삼촌이라고 불러"라고 하자 리환은 "감귤?"이라고 잘 못 알아들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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