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8 03:40
사회

수능 100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맞춤전략' 필수

기사입력 2014.08.04 15:18 / 기사수정 2014.08.04 15:18

조재용 기자
올해 수능은 11월13일 치러진다. ⓒ 엑스포츠뉴스 DB
올해 수능은 11월13일 치러진다. ⓒ 엑스포츠뉴스 DB


▲ 수능 100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1월13일 실시되며 수능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에 비해 1주일 가량 늦은 오는 11월 13일 치러진다. 올해 수능이 예전과 달라지는 점은 영어를 A형과 B형으로 나누지 않고 통합형으로 출제한다. 지난해는 영어가 어렵게 출제되면서 지방의 일반고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불리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또한 올해 수능에서 얼마나 실수를 줄이느냐가 관건이다. 8월 25일부터 시작되는 수능 원서접수를 앞두고 있어 자기소개서도 미리 준비해야 한다. 수시전형은 수능 최저기준을 적용하는 곳인지, 그렇지 않은 곳인지에 따라 전략이 달라진다.

국어와 영어 영역은 EBS 교재내용을 단순 암기하지 말고, 내용 이해 중심으로 학습해야 한다. 반면 수학은 기본 원리를 바탕으로 숫자, 식을 변형해 연계한 문제의 출제 비율이 높은만큼 정확한 개념을 알아야 한다.

수능 응시원서는 최근 6개월 이내 양쪽 귀가 나오도록 정면 상반신을 촬영한 여권형 사진을 붙여야 한다. 응시수수료는 3개 영역 이하는 3만7천원, 4개는 4만2천원, 5개는 4만7천원이다.

천재지변, 질병, 수시모집 최종합격, 군입대 등으로 응시하지 못하면 응시수수료의 60%를 환불해준다. 환불 신청기간은 11월 17일∼21일까지. 올해에도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인 수험생은 응시 수수료가 면제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