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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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경기 출장 중인 LAD 유리베, 복귀 준비 착착

기사입력 2014.06.24 17:39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LA 다저스 내야수 후안 유리베가 복귀를 위해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리고 있다.

유리베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 산하 싱글A 란초 쿠카몽가 경기에 지명타자로 출장해 2루타 1개 포함 5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렸다. 네번 째 마이너리그 실전 경기 출장이었다. 유리베는 지난 18일 지명타자로 출장해 4타수 2안타를 기록 한 뒤 이후 2경기엔 3루수로 나선 바 있다.

유리베는 지난달 21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 도중 오른쪽 햄스트랑에 통증을 느꼈다. 이튿날 곧바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다. 재활에 힘써온 유리베는 당초 캔자스시티와의 원정 시리즈에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더 많은 마이너리그 경기 출장을 통해 경기 감각을 끌어 올린 후 팀에 합류할 전망이다. 

다저스는 유리베의 컴백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까지 유리베의 공백을 저스틴 터너가 지워왔다. 그러나 터너 역시 종아리쪽에 부상을 안고 있는 상황이다. MLB.COM은 “유리베는 27일부터 열리는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 경기 이전에 복귀할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유리베는 이튿날에도 마이너리그에 출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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