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대광 곽정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홍대광이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에 사심을 드러낸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홍대광은 26일 방송된 EBS 라디오 104.5 '경청'의 수요일 코너 '너에게 보내는 노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윤한의 "연애를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홍대광은 "연애는 하지 않고 있다. 다만 '우리 결혼 했어요'에 출연해 보고 싶다. 재미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윤한이 "생각해 놓은 상대가 있느냐"고 묻자 홍대광은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 씨다. 말투나 차분한 목소리가 좋다. 연애와 사랑에 대해 워낙 해박하시니까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사심을 드러냈다.
이어 홍대광은 "만약 출연하게 된다면 곽정은 씨께 많이 혼날 것 같다"며 조심스레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홍대광 곽정은, '우결' 커플로 나서면 재밌을 듯", "홍대광 곽정은, 잡혀사는 남자의 모습이 기대된다", "홍대광 곽정은, 공처가 탄생하나?", "홍대광 곽정은, 한 화면에서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홍대광은 지난 21일 신곡 '고마워 내사랑'을 발표하며 데뷔 후 최초로 댄스를 시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홍대광 곽정은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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