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6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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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안녕하세요'는 든든한 기둥 같은 프로그램이다"

기사입력 2014.03.23 17:15 / 기사수정 2014.03.23 19:4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자신이 진행하는 '안녕하세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영자는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대국민토크쇼-안녕하세요'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영자는 '안녕하세요'가 자신에게 갖는 의미에 대해 "든든한 기둥같은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영자는 "내게 '안녕하세요'는 3년 전 방송사 복귀작이었다. 이 프로그램이 워낙 잘 되서 그 뒤로 다른 곳에서 섭외도 많이 받았고, 마음껏 방송할 수 있었다"고 얘기했다.

또 이영자는 "우리 프로그램 MC 구성이 남자 셋, 여자 하나이지 않나. 그래서 나는 내가 '꽃'이라는 생각으로 녹화에 임하고 있다"면서 "'안녕하세요'를 하면서 연예인으로, 또 여자로서 누구에게 기대면서 하는 프로그램이 처음이다. 정말 든든한 기둥같은 프로그램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0년 11월 22일 첫 방송을 시작한 '안녕하세요'는 일반인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고민자랑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이영자 ⓒ KBS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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