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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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열애인정, 4년 전 '무한도전' 길 예언 화제 "역시 길문어"

기사입력 2014.03.07 08:33 / 기사수정 2014.03.07 08:48

정희서 기자


▲ 김연아 열애 인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피겨여왕 김연아가 열애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길의 예언이 화제에 오르고 있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6일 "디스패치에서 보도한 김연아의 열애설 기사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김연아는 김원중 선수와 교제중이라며 '김원중 김연아 열애인정'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디스패치는 6일 김연아와 김원중의 데이트 현장을 담은 소식을 전했다. '김연아 김원중 열애 인정'을 하게 한 이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은 2012년 7월 태릉 선수촌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고려대학교 동문에 같은 빙상 스포츠 선수라는 공통분모로 서로 가까워졌다.

김연아의 열애 인정과 함께 과거 MBC '무한도전'에서 길의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김연아는 지난 2009년 '무한도전'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유재석이 "혹시 남자친구가 있느냐"며  조심스레 묻자 김연아는 "없다"라고 답했다.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바빠서 남자친구 사귈 시간이 어디있겠냐"며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길은 "그래도 훈련하다 보면 스케이트 날에 꽃피는 우정이 생길 수도 있다"라고 말해 멤버들의 야유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누리꾼은 "길이 김연아와 김원중의 연애를 예언했다", "김연아 열애 인정, 꺼진 길도 다시보자", "스케이트 날에 꽃피는 우정이란 삼겸살인가", "김연아 열애인정, 길 예언 길문어다", "역시 길도사"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연아 열애인정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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