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 "'신세계' 박성웅 역 탐났지만 낙마"

▲ 오정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오정세가 영화 '신세계'와 얽힌 에피소드를 밝혔다.

오정세는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최근에도 영화 오디션을 보러 다닌다. 영화 '신세계' 캐스팅 때에도 제작진과 미팅했다"고 털어놨다.

오정세는 "지난해 아쉽게도 서류 심사에서 떨어졌다. 박성웅이 연기한 이중구 캐릭터였다"며 "하지만 나와는 이미지가 상반됐다. 박성웅이 정말 캐릭터 소화를 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정세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히어로'는 내달 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오정세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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