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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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영자, 에이핑크 정은지에 버럭한 사연은?

기사입력 2013.08.12 17:24 / 기사수정 2013.08.12 17:25

김승현 기자


▲ 안녕하세요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이영자가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에게 버럭했다.

최근 진행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는 집 꾸미는 엄마 때문에 고민이라는 여중생이 출연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엄마가 종일 톱질, 못질하며 가구를 만드는 바람에 온 집이 엉망진창이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MC 이영자는 게스트인 에이핑크와 B1A4에게 "엄마와 취향이 안 맞는게 있느냐"며 질문을 던졌다. 이때 이영자는 에이핑크를 에이'핑클'이라고 발음했고, 이에 은지는 "에이핑크! 방금 핑클이라고 말씀 하셨어요"라며 똑 부러지게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옛날에 핑클이라고 있었다. 어디다 대고 지적질이야?"라며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말했고, 이에 정은지는 깜짝 놀란 듯한 모습을 보이며 특유의 눈웃음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이후 고민 주인공의 엄마가 등장했고 스튜디오로 직접 만든 가구를 가지고 나와 설명하며, 직접 가구를 만들어 집을 꾸미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영자가 정은지에게 버럭한 장면은 1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안녕하세요 ⓒ KBS]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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