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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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꽃' 김옥빈 vs 최민수, 원수지간 한자리에 모였다 '피바람 예고'

기사입력 2013.08.01 23:2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옥빈과 최민수가 한자리에 모이며 피바람을 예고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극본 권민수, 연출 김용수 박진석) 10회에서는 공주(김옥빈 분)와 연개소문(최민수)이 한자리에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주는 연개소문으로 인해 아버지 영류왕(김영철)과 동생 환권(이민호)을 잃고 복수를 다짐했다. 공주는 영류왕의 비밀단체였던 금화단의 도움을 받으며 복수를 계획하다 연개소문에게 죽임을 당한 연정로(안대용)의 동생 연정모를 이용하기로 했다.

형을 연개소문 때문에 잃은 연정모 역시 양문(주진모) 등을 찾아다니며 연개소문을 몰아내려고 계획 중이었다. 공주는 금화단을 이끌고 연정모를 찾아가 공주 신분을 밝히며 함께 손을 잡자는 제안을 했다. 연정모는 공주의 제안에 호의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때 연개소문이 들이닥쳤다. 연개소문은 공석이 된 대대로 자리를 놓고 연정모를 움직일 심산이었다. 공주 일행은 뒤에서 숨어 기회를 노렸다. 연개소문과 연충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자리를 옮기려고 했다. 이에 공주가 원수인 연 씨 가문을 향한 복수에 성공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옥빈, 최민수, 엄태웅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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