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호, 日 솔로 콘서트 리허설 현장 공개 '진지'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2PM 준호의 솔로 콘서트 리허설 사진이 공개됐다.

5일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일본 삿포로에서 시작되는 준호의 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밴드 리허설 사진을 공개해 기대를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준호는 차분한 모습으로 밴드 스태프들과 진지하게 리허설을 갖고 있다. 준호는 라이브 밴드와 노래를 맞춰보는가 하면, 세심하게 하나하나 의논하며 리허설에 임했다. 

준호는 투어 콘서트에 이어 오는 24일 공개되는 솔로 앨범에서 전곡 작사, 작곡하고 앨범을 프로듀싱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틀곡 '키미노 코에(너의 목소리)'는 지난 1일 일본 최대 벨소리 서비스 사이트에서 공개 직후 1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준호는 "한국에서 영화배우로 첫 발을 내디딘 데 이어 일본에서는 첫 솔로 데뷔를 앞두고 많이 긴장되고 설렌다"며 "저만의 느낌이 담긴 멋진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준호는 9일 삿포로를 시작으로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도쿄에서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준호 ⓒ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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