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 해밍턴 프러포즈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샘 해밍턴이 방송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방송인 샘 해밍턴은 2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소화했다.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여자친구에게 공개적으로 프러포즈를 전했다.
샘 해밍턴은 "여자친구가 있느냐"는 조교의 질문에 "예!"라고 답한 뒤 여자친구의 이름을 부르며 "유미야! 사랑한다"고 외쳤다. 그는 이어 "유미야 결혼식 꼭 올리자"라며 프러포즈를 마무리했다.
샘 해밍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몇 번이고 군대 생활을 포기하고 싶었는데 여자친구 생각하면서 끝까지 왔다. 애인 생각하니까 버틸 수 있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라는 속내를 드러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샘 해밍턴 프러포즈 ⓒ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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