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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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와 시즌 첫 맞대결' 롯데, 18일 경기 라인업 공개…비슬리 선발 등판 [부산 현장]

기사입력 2026.04.18 14:12 / 기사수정 2026.04.18 14:12



(엑스포츠뉴스 부산, 유준상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첫 맞대결을 승리로 장식할까.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1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정규시즌 1차전을 치른다.

롯데는 6승10패(0.375)를 기록 중이다. 한화와 함께 공동 7위에 올라 있다. 직전 경기였던 16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는 4-7로 패배하면서 2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롯데는 17일 사직야구장에서 한화와 격돌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숨을 골랐다.

한화는 선발투수를 박준영에서 류현진으로 변경했다. 반면 롯데는 17일 선발로 예고됐던 제레미 비슬리를 그대로 내세운다.

비슬리는 3경기 15이닝 1승 평균자책점 4.20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11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6이닝 5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1실점으로 KBO리그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다.





라인업도 공개됐다. 롯데는 빅터 레이예스(좌익수)~노진혁(1루수)~윤동희(우익수)~한동희(3루수)~전준우(지명타자)~손호영(중견수)~한태양(2루수)~손성빈(포수)~전민재(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한편 롯데는 18일과 19일 한화전에서 '동백 RED BLOOM 시리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시리즈는 부산 시화인 동백꽃을 테마로 기획했으며,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피어나는 동백의 강인함과 아름다움을 담았다.

경기장 연출도 테마에 맞춰 구성했다. 득점 상황마다 동백 꽃잎이 흩날리는 영상을 전광판에 송출한다. 5회말 '사직노래방' 이벤트에서는 대표 응원가 '돌아와요 부산항'을 함께 부르며 팬과 선수단이 하나 되는 시간을 마련한다.

특별한 시구 행사도 진행된다. 18일에는 넷플릭스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 시즌1'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윤남노 셰프가 사직야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이어 19일에는 부산 출신 배우이자 오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짱구'의 주연 배우 겸 감독인 정우가 시구를 맡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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