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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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측 "교통 사고 경미…멈춰 있던 경찰차 받았다"

기사입력 2013.04.08 08:56 / 기사수정 2013.04.08 12:01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탤런트 이지아가 자신의 차량과 경찰차가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겪었지만, 단순한 접촉 사고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8일 일간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이지아는 지난 6일 새벽 1시께 대리 운전기사를 불러 자신의 차량을 타고 귀가하던 도중, 이지아의 마세라티 차량이 서울 논현동 CGV 사거리에서 경찰차를 들이 받는 사고를 겪었다.

이에 대해 8일 오전 이지아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교통사고가 일어난 것이 맞다. 대리 운전기사가 운전을 하던 중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미한 접촉 사고에 불과하고, 이지아씨는 전혀 다치지 않았다. 차량 파손 여부도 경미하다"며 사고 정도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찰차가 멈춰 있는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지아는 교통사고에 대해 책임이 없기 때문에 사고 뒤 지인의 차를 타고 현장을 떠났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이지아 ⓒ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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