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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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김형자, '방송국 선배에게 곗돈 사기 당했다" 고백

기사입력 2013.03.29 18:05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배우 김형자가 곗돈 사기 피해 경험을 이야기했다.

김형자는 최근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 녹화에서 사기 경험을 털어놨다. 그녀는 "19살 때, 방송국에서 선배 언니가 계를 하라고 했다"며 입을 열었다. "천만원짜리 계를 붓는데 내 순서가 되니 계가 깨졌다고 하더라. 알고 보니 자기가 먹어 챙긴 거다"라고 말했다.

김형자의 말에 출연자들은 "정말 방송 선배가 그랬느냐"며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김형자는 "누구라 그러면 알 수도 있지만, 말은 못한다"는 말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날 '세바퀴'는 범죄와의 전쟁 특집으로 진행됐다. 김형자를 비롯해 김용, 왕종근, 배동성 등이 출연해 자신의 피해 경험을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3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세바퀴 ⓒ MBC 제공]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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