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9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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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하하에게 받은 편지 공개 "짧지만 강렬하게 말할게"

기사입력 2012.11.13 15:33 / 기사수정 2012.11.13 15:34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결혼을 앞둔 가수 별이 예비신랑 하하가 보낸 편지 내용을 공개했다.

별은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하하 19TV 하극상'에 게스트로 출연해 함 속에 담긴 하하의 편지를 소개했다.

이날 별은 "하하가 제 생일 때 매니저를 통해 꽃다발과 편지를 전해줬다"고 밝혔다. 이에 하하의 친구인 박근식이 편지를 대신 낭독했다.

하하는 편지에서 '고은아. 우리 여보. 나와의 첫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이제부터 아름다운 결혼생활을 해나가자. 때론 힘들고 지칠 때도 있겠지만 지혜롭고 서로의 믿음으로 헤쳐 나가자. 짧지만 강렬하게 말할게'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하하는 "이제부터 진짜 남자다"라고 말했고 편지를 읽은 박근식은 '사랑해. XX'라고 낭독해 스튜디오는 초토화됐다.

지난 9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 하하와 별은 오는 3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하하 19TV 하극상 ⓒ MBC뮤직 방송화면 캡처]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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