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3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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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김소은, 조승우 걱정에 집까지 찾아가 '애틋한 짝사랑'

기사입력 2012.11.06 23:0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김소은이 조승우를 향한 애틋한 짝사랑을 선보였다.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12회에서는 숙휘공주(김소은 분)가 광현(조승우)의 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숙휘공주는 광현을 향한 마음을 접으려고 안간힘을 쓰다가 광현이 사람에게 침을 놓은 일로 곤장 처벌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광현이 괜찮은지 전전긍긍하다가 곽상궁의 만류를 뿌리치고는 광현을 만나기 위해 광현의 집으로 향했다.

그토록 보고 싶었던 광현을 만난 숙휘공주는 "너무 많이 상했구나. 나는 정말 이 정도인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안쓰러운 눈빛으로 광현을 쳐다봤다.

이어 "이런 줄도 모르고 정리를 하려고 했다니"라면서 마음속에서 광현을 지우려던 자기 자신을 자책하기도 했다. 광현이 그 말을 듣고 의아해 하자, 괜히 "뭐 필요한 것은 없느냐"라고 물어보면서 속마음을 감췄다.

[사진=김소은, 조승우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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