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5.08.21 06:20 / 기사수정 2005.08.21 06:20
20일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05 올스타전 전야제에는 많은 스타 선수들이 참여해 화려하게 시작되었다.
올드 스타들이 먼저 소개가 되고 이후에 올스타들이 소개가 되었는데, 이동국 선수에 이어 정경호 선수가 군복을 입고 단상에 올라왔다.
군인답게 거수경례로 팬들과 취재진들에게 인사를 한 정경호가 자신이 서야 할 자리에 가자, 이동국 선수가 무엇인가 재밌는 듯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동국이 재밌다는 듯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아직 군인 신분인 정경호를 보며 자신의 '군 시절'이 생각나서였을까? 
내일 올스타전 경기에 나란히 출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동국과 정경호가 옛고참과 후임 사이의 저력을 경기장에서도 보여줄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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