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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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조승우 "구혜선의 천재성에 놀랐다" 극찬

기사입력 2012.09.23 17:12 / 기사수정 2012.09.23 17:1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한기일 기자] 배우 조승우가 '감독' 구혜선의 재능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오후 생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복숭아 나무'의 감독 구혜선과 주연배우 조승우, 류덕환을 만났다.

이날 조승우는 감독으로써의 구혜선에 대해 묻는 질문에 "구혜선의 천재성에 놀랐다"며 "필요한 장면을 잘 뽑아낸다. 촬영 도중에 편집까지 생각한다. 어린 연기자로 알고 있었는데 음악과 전시회까지 하고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어 "반면에 좀 게으르다"고 말해 인터뷰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감독 구혜선이 촬영장에서 호통을 치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조승우는 "현장에서 유독 조감독을 많이 괴롭힌다"며 "현장에 먹을게 없어서 내가 늘상 사왔는데 구혜선이 자기만 먹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월드스타 이병헌의 '광해' LA 시사회 현장과 애프터스쿨의 섹시한 미녀 유이의 광고 촬영 현장을 찾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한기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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