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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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 별세, '오동잎' 가수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기사입력 2012.09.10 12:31 / 기사수정 2012.09.10 13:0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다현 기자] '오동잎'을 부른 유명 가수 최헌이 식도암으로 별세했다.

지난해 6월 식도암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해 온 것으로 알려진 최헌이 10일 오전 2시 15분 경 향년 6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병원, 장지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메모리얼 파크로 알려졌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부인 배영회씨와 딸 서윤, 아들 호준씨가 있다.

생전 최헌은 재기에 대한 의지가 강하였으나 끝내 병마를 이기지 못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최헌은 1970년대 그룹사운드 '히식스(He6)', '최헌과 검은나비', '호랑나비'등으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솔로로 '앵두', '가을비 우산 속', '오동잎' 등 히트곡으로 톱스타가 되었다.

그중 '오동잎'과 '당신은 몰라' 등은 명곡으로 불리며 아직도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헌 '구름나그네'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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