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컨츄리 꼬꼬 부활 예고 ⓒ MBC MUSIC 제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송인 탁재훈이 10년 만에 새 멤버와 함께 컨츄리 꼬꼬로 돌아온다고 밝혀 화제다.
탁재훈은 지난달 31일 서울시 반포동 센트럴시티 지하 분수광장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MBC MUSIC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시즌2'(이하 '그 여자 그 남자')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탁재훈은 이날 "'그 여자 그 남자'를 통해 컨츄리 꼬꼬의 새로운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의 연예계 인맥을 총 동원해 최고의 멤버를 구축하려 한다"며, "새 멤버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는 죄송하지만 아직 말할 수 없다"고 답했다.
컨츄리 꼬꼬의 새 멤버는 오는 18일 오전 11시 '그 여자 그 남자'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1998년 탁재훈과 신정환이 결성한 컨츄리꼬꼬는 '김미!김미!' '오, 마이 줄리아'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으나 2003년부터 사실상 활동을 중단했다. 탁재훈은 2004년 에스파파(S.papa)란 이름으로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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