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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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스윗소로우, "자동차 경보음도 화음으로" 화음중독 고백

기사입력 2012.04.24 00:0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스윗소로우(인호진, 송우진, 김영우, 성진환)가 심각할 정도로 화음에 중독됐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놀러와>는 '천상의 하모니' 스페셜로 꾸며졌다.

스윗소로우는 평소 화음 쪽으로는 달인이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해온 만큼 MC들의 즉석 요구에 망설임 없이 환상적인 화음을 들려줘 극찬을 받았다.

이어 심각할 정도로 화음에 중독됐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스윗소로우는 "도로의 사이렌 소리는 물론 시끄러운 자동차 경보음까지 화음을 만든다"며 진정한 화음계 기인의 면모를 보였다.

또 소음으로 어떤 화음이 이루어지는지 궁금해 하자 즉석에서 아파트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세탁 소리를 아름다운 음악으로 바꾸는 환상적인 무대를 꾸며 큰 환호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유리상자, 스윗소로우, 노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스윗소로우 ⓒ MBC <놀러와>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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