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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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 남자' 이준혁, 이보영에 취중고백 "나만 좋아하면 안 돼?"

기사입력 2012.04.05 22:5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준혁이 이보영에게 취중고백을 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 6부에서는 장일(이준혁 분)이 지원(이보영 분)에게 고백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일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지원을 보고 첫눈에 반한 뒤 마침 같은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지원에 대한 마음을 키워왔다.

그러다 지원이 선우(엄태웅 분)와 다정하게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한 뒤 불안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밤새 술을 마시고 지원의 집 앞에서 아침을 맞은 장일은 지원에게 "나만 좋아해 주면 안 되나?"라고 속내를 전했다.

이어 그냥 얼버무리려고 하는 지원을 향해 기타 선물을 하며 "이 기타는 나한테만 들려줘야 한다. 나만 들을 거야"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원이 선우가 실명됐다는 사실에 연민으로 선우에게 다가가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이준혁, 이보영 ⓒ KBS 2TV <적도의 남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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