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요가 논란, "엄마가 저런 행동을 하다니…"

▲ 베이비 요가 논란 ⓒ 해당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일명 '베이비 요가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러시아에서 신생아에 행해지는 운동 일명 '베이비 요가'의 영상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한 여성은 아이의 팔만을 잡은 채 공중에서 돌리거나 이리저리 휘두르고 있다.

이 요가법은 러시아의 엄마들 사이에서 20년간 행해진 전통운동법으로 최근 다시 붐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해당 영상을 접한 전문가와 의료진들은 "아기들이 뇌출혈이나 망막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하며 '베이비 요가'에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한편 '베이비 요가 논란'을 접한 네티즌들 또한 "엄마가 저런 행동을 하다니 믿기지 않아", "아기가 아파하고 있어", "저러다 팔 빠지면 어떡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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