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 계정 / 로제-리사.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리사가 빅뱅의 '코첼라' 무대에서 포착됐다.
빅뱅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개최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에 출연했다. 이들은 '코첼라' 대형 스테이지 중 하나인 아웃도어 시어터에 올라 약 67분간 공연을 펼쳤다.
'뱅뱅뱅 (BANG BANG BANG)'을 시작으로 태양은 '링가 링가 (RINGA LINGA)', 지드래곤은 '파워(PO₩ER)'에 이어 유닛곡 '굿 보이(GOOD BOY)'로 비교불허한 힙한 아우라를 뿜어냈다. 대성은 '한도초과'와 '날 봐, 귀순'을 통해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K-트로트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특히 빅뱅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오른 '코첼라' 무대라는 점과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빅뱅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X 계정.
이 가운데 수많은 관객 중 블랙핑크 멤버 리사와 로제의 모습이 포착됐다.
로제와 리사는 대성의 호응 유도에 신나게 손을 흔들고 소리쳤다. 또한 빅뱅의 '맨정신' 무대에 맞춰 리듬을 타는 모습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두 사람은 할리우드 배우 안야 테일러 조이와도 공연을 즐기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지드래곤은 로제와 리사가 무대를 관람하는 모습이 담긴 팬 게시글에 '좋아요'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빅뱅.
블랙핑크와 빅뱅은 과거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던 사이로, 소속사를 떠난 이후에도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로제와 리사는 솔로 컴백 이후 대성이 진행하는 웹예능 '집대성'에 출연하기도 했다.
제니도 코첼라 현장에 있었으나 빅뱅 무대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은 포착되지 않았다. 앞서 제니는 패션 브랜드 리볼브(Revolve)의 초청 전용 미니 페스티벌에서 포착된 바 있다.
한편, 첫 번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빅뱅은 오는 19일(현지시간) 다시 한번 '코첼라'에 출격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YG엔터테인먼트, X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