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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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코리아' 개성파 보컬 배근석 등장, "서인영 보다 노래 더 잘 불러"

기사입력 2012.02.11 00:48 / 기사수정 2012.02.11 00:4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보이스 코리아'에 서인영을 뛰어넘는 보이스 배근석이 등장했다.

지난 10일날, M-net이 야심차게 준비한 '보이스 코리아'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자신을 "따끈 따끈한 개성파 보컬"이라 소개한 배근석은 "가수라면 누구나 다 가창력으로 승부하고 싶을 거다"라며 "보여지는 것만으로는 평가받고 싶지않다"며 자신의 생각을 자신감있게 말했다.

이날 서인영의 신데렐라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독특하게 편곡해 소화한 배근석은 초반부터 임펙트 있는 무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길은 노래 초반부만 듣고서도 과감하게 버튼을 눌렀고, 뒤이어 강타와 신승훈 그리고 백지영까지 버튼을 눌렀다. 특히 강타와 백지영은 배근석을 보고서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표정이였다.

이날 4인의 코치의 선택을 모두 받은 배근석은 길에게 "원곡 가수인 서인영씨보다 이 노래를 더 잘 소화해 낸것 같다"며 그의 노래를 극찬했다.

신승훈 역시 "남성 목소리가 강한 여성인 줄 알았다"며 정말 놀랐다고 평했다.

한편 배근석은 4인의 코치 중 강타를 자신의 코치로 선택해 앞으로 강타와 '보이스 코리아'의 도전을 함께 하게 되었다.

이날 첫방송을 통해 서바이벌의 출발탄을 쏘아올린 '보이스 코리아'는 신개념 블라인드 오디션으로 도전자의 외모나 퍼포먼스, 배경을 보지 않고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평가하는 서바이벌 음악 프로그램이다.

엠보코는 코치들은 참가자의 외모나 퍼포먼스를 보지 않고 마음에 드는 참가자가 있으면 버튼을 눌러 참가자를 확인하게 되는 방식으로 두명 이상의 코치가 버튼을 누르게 되면 참가자가 코치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코치들은 이를 통해 12명으로 구성된 팀을 만들게 되고, 다음 라운드에는 24명만이 배틀 라운드에서 생존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매 라운드를 통해 최후의 1인을 선정하게 되는 것이 이 서바이벌의 방식이다.

[사진 ⓒ Mnet '보이스 코리아'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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