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틈만 나면'에서 박보영이 이광수의 돌발행동에 질색을 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시즌4' 마지막회에서는 '틈 친구'로 배우 이광수, 박보영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틈만나면' 시즌4 마무리를 앞두고 "작년 가을에 시작해서 봄이 됐다"고 아쉬워했다.
유연석은 "그냠 좀 쭉 하면 안되는거냐"고 거들었고, 이에 유재석은 "너가 촬영이 많다던데? 소속사에서 드라마 촬영 때문에 쭉 못한다고 하던데?"라고 폭로했다.
생각지도 못한 유재석의 폭로에 유연석은 "저도 먹고 살아야하지 않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날 유재석은 '애착 동생' 이광수의 등장에 수시로 놀리면서 애정을 드러냈고, 이어 "우리한테 배운걸 보영이한테 써 먹는다고?"라면서 웃었다.
이에 박보영은 "(이광수가) 저를 교육 시킨다. 대답을 빨리 안하면 싫어하고, 문자도 빨리 답장을 해야한다. 그러지 않으면 '너 변했다'고 한다"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이광수는 "그 짜릿함이 있다"고 했고, 박보영은 "그래서 (이광수에게 전화가 오면) 거의 부모님한테 전화가 온 것처럼 급하게 받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네 사람은 '틈 주인'으로 퇴임을 앞둔 토평중학교 교장선생님을 만났고, 좋은 추억을 남겨드리고 싶은 마음에 게임에 열중했다.
게임은 공기놀이였다. 성공을 코앞에서 계속 놓쳐 절반의 기회를 날렸지만 1단계에 성공했다. 교장선생님은 바로 2단계 'GO'를 했고, 한 번에 성공했다.
교장선생님은 "실패해도 괜찮다"면서 3단계 GO를 외쳤고, 3단계까지 성공시켜 교장선생님께 푸짐한 선물과 함께 좋은 추억을 선물했다.
게임 후 박보영은 "도파민이 대박이다. 기분이 너무 좋다"면서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네 사람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식사를 마쳤다.
디저트를 먹던 중 유연석, 이광수, 박보영은 같은 디저트를 먹고 싶어했다. 이광수는 "가위바위보를 하자"고 제안했고, 게임에서 이겼다.
그 때 이광수는 디저트를 나눠먹지 않고 입안에 전부 우겨넣었고, 이 모습을 본 박보영은 "진짜 최악이야. 내가 아는 그 어떤 사람들 중에서. 너무 싫다. 진짜"라고 질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