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5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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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참가팀 늘어날까…ACLE 출전팀 24→32개팀으로 확대+16강 PO 신설

기사입력 2026.04.15 01:21 / 기사수정 2026.04.15 01:21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최상위 클럽대항전인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참가팀 숫자를 확대한다. 

AFC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6-2027시즌부터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참가팀 수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AFC는 "AFC 대회위원회가 아시아 최상위 클럽 대항전의 전략적인 강화를 제안했다. 챔피언스리그 엘리트가 다음 시즌부터 32개 팀 체제로 이동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개혁은 포용성과 우수상을 촉진하고 녹아웃 스태이지로 향하는 더 엄격한 예선 단계를 도입하겠다는 AFC의 공약을 강조한다"라고 밝혔다. 




AFC는 "이러한 개혁의 중심에는 리그 스테이지를 24개 팀에서 32개 팀으로 확장하는 것이다. 새로운 구조에서 대회는 동·서부 지역으로 16개 팀씩 나누어질 것"이라며 "이러한 규모의 증가는 엘리트 구단들이 대륙의 최고의 팀들과 경쟁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며 동시에 아시아 전역의 자국 리그 내 높은 기준의 프로페셔널리즘과 경기력을 장려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AFC는 현재 24개 팀 체제로 2024-2025시즌부터 리그 스테이지 체제를 진행했다. 동·서부 각각 12개 팀이 리그 스테이지를 치르며 각 지역 여덟 개 팀이 16강에 진출한다. 8강 진출 팀들은 중립지에 모여 단판 토너먼트를 치러 우승 팀을 가른다. 

이것이 다음 시즌부터는 32개 팀 체제로 늘어나며 각 지역에 12개 팀이 아닌 16개 팀이 경쟁하는 리그 스테이지로 변화한다. 

여기에 16강 진출의 경우, 현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처럼 특정 순위 팀들이 16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AFC는 "리그 스테이지 이후의 진행 기준도 2026-2027시즌 이후 시행될 예정이다. 리그스테이지가 종료되면 각 지역에서 1~6위 팀은 16강에 직행한다. 이전 형식에서 크게 벗어나 7~10위 팀들은 새로 신설되는 녹아웃 스테이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7, 8위 팀은 홈 경기 이점을 유지하게 된다. 이 플레이오프 경기 승자는 16강에서 남은 출전권을 확보하게 되며 리그 스테이지의 모든 순위가 최종일까지 중요하게 유지된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당장 이를 시행하지 않는다. 

AFC는 "현재 전 세계 축구 캘린더가 빡빡하기 때문에 녹아웃 스테이지 플레이오프는 2026-2027시즌에 시행하지 않을 것이다. 현재 추후 시즌에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확장은 포용적이고 상업적으로 실행 가능한 대륙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한 AFC의 헌신을 강화한다"며 '엘리트 축구의 지리적 대표성을 확대해 AFC는 챔피언스리그 엘리트가 글로벌 축구 환경의 최전선에 머물도록 보장해 팬들과 이해관계자에게 최고의 스포츠 장면을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K리그1은 AFC 클럽 대항전 순위에서 아시아 3위, 동아시아 2위로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2+1(플레이오프)장, 챔피언스리그2 1장을 받는다. 

여기에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참가팀이 늘어난다면 K리그1 참가팀 숫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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