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2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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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2년차' 유호정 "♥이재룡과 뽀뽀? 왜 그러세요!" 화들짝 (동상이몽2)[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2.25 06:30

오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동상이몽2'에서 결혼 32년차가 된 유호정이 남편 이재룡과의 현실 부부생활을 언급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25주년을 맞아 은혼 여행을 떠난 윤유선♥이성호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윤유선의 32년지기 배우 유호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호정은 예능 프로그램에 무려 7년만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유호정은 "제가 드라마도 안 했다보니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을 안 했다. 그런데 유선이가 '동상이몽2'에 나온다고 해서 한걸음에 나왔다. 유선이와는 32년지기"라고 했다. 

김구라는 "윤유선 씨의 결혼 소식에 깜짝 놀랐었다는데?"라고 궁금해했고, 유호정은 "유선이가 빨리 결혼을 하길 바랐었다. 그런데 연애 3개월만에 결혼을 한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래서 유선이가 나한테는 말을 못했지만, 혹시 속도위반을 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유선이는 적어도 1년 정도는 연애를 할 줄 알았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윤유선은 "저도 그런 경솔한 사람을 경멸했었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호정은 "제가 결혼을 먼저 했고, 유선이가 6년 후에 결혼을 했는데, 아이는 유선이가 먼저 낳았다. 유선이는 그걸 정말 미안하게 생각을 했었다. 제 눈치를 보면서 임신 소식을 전했었다. 그러면서 저를 위해서 기도를 정말 많이 해줬었다"고 했다. 

이에 윤유선은 "그 때 호정이는 아이를 너무너무 기다리는 상황이었고, 저는 결혼을 하자마자 아이가 생겼다. 그래서 정말 매일매일 '호정이에게 아이가 생기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다. 그리고 6개월 뒤에 아기가 생겼다"면서 웃었다. 



그리고 이날 유호정은 결혼 25주년 기념 은혼 여행을 떠난 윤유선 부부의 모습을 보면서 "저희는 이벤트라는 것을 안 한다. 서로 이벤트를 싫어한다"고 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재룡이 형님이 집에 일찍 들어오시면 그게 이벤트 아니냐"고 돌직구를 던졌고, 유호정은 "그것도 놀라운 일이긴 하다"면서 웃었다. 

이어 "남편과 단 둘이 가는 여행은 신혼여행 이후엔 없었다. 남편이 여행을 싫어한다. 프랑스 파리에 갔었는데, 루브르 박물관과 에펠탑을 못 보고 왔다. '사진으로 많이 봤는데, 뭐하러 가냐'고 하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유호정은 "저희는 스킨십이 없다. 남편과 뽀뽀? 왜 그러세요! 무슨 그런 소리를!"이라고 화들짝 놀라면서 "어깨에 기대는 스킨십 정도는 견딜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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