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1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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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전 매니저, 눈물의 회동…"거짓말"vs"갑질 아니란 증거 NO" 갑론을박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1.10 11:31 / 기사수정 2026.01.10 11:31

박나래
박나래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박나래와 전 매니저 A씨를 둘러싼 여러 폭로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박나래와 전 매니저 A씨의 목소리가 담긴 녹취 기록이 공개됐다.

해당 녹취 기록은 박나래와 A씨가 합의를 위해 만난 '새벽 회동' 날인 2025년 12월 8일 새벽 1시 40분에 나눈 통화 녹음으로, A씨가 술을 마신 상태임을 스스로 밝힌 부분이 담겨 있다.

A씨는 눈물을 흘리며 "왜 이런 상황까지 오게 됐는지 모르겠다"고 했고, 박나래 역시 눈물을 흘렸다. 

또한 A씨는 박나래의 반려견을 걱정하는가 하면, 흡연을 했다는 박나래에게 "평생 목소리 안 나오고 싶냐"고 분노하며 건강을 걱정하기도 했다. 이에 박나래는 "지금 A씨가 없지 않냐"며 울먹였다.

A씨는 박나래 어머니를 언급하며 "조그만 것에도 잠도 못 주무시는데 어머님 어떡하냐"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박나래
박나래


한편 A씨를 비롯한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의 갑질을 주장하며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박나래를 고소했다.

매니저들은 박나래에게 사적인 심부름, 폭언, 상해 등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으며, 업무에 필요한 비용을 사비로 지출하고도 정산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박나래는 전 매니저와 대면했고, 오해와 불신을 풀었다며 "여전히 모든 것이 제 불찰이라고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그러나 전 매니저는 이와 관련해 3시간 가까이 이어진 새벽 대화에서 숫자와 조건은 명확히 정리되지 않았다고 주장, 박나래의 입장문 내용에 대해서도 사전 합의가 없었다고 말했다.

지난 8일에는 같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매니저가 박나래와 함께 JDB엔터를 거쳐 1인 소속사 앤파크로 이동했으며, 본인의 월급과 상여, 막내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 급여까지 직접 지급했다며 4대 보험 가입에 대해서도 A씨가 사업 소득(프리랜서)로 받겠다고 선택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한 A씨 매니저 경력 거짓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강압적인 말투도 없고, 오해가 풀렸다고 느낄만 하다"라는 의견과 "통화는 가까운 사이라는 것 뿐, 갑질을 하지 않았다는 증거는 되지 않는다"라는 의견이 대립 하는 등 갑론을박을 이어갔다. 박나래와 전 매니저 사이의 폭로가 계속되는 가운데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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