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이민정, 이요원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이요원이 학부형으로 만난 이민정과 친분을 전했다.
7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는 이요원이 출연해 이영자, 박세리와 함께 이북식 삼계백반 맛집을 찾았다.
이날 이요원은 대표작 '선덕여왕' 이전에 결혼해 세 아이의 엄마로서의 근황을 전했다. 1997년 고등학생 때 데뷔한 이요원은 2003년 6살 연상의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와 결혼해 두 딸과 아들을 얻은 바 있다.
첫째 딸이 대학교 3학년이 됐다는 소식에 이영자는 "말이 돼?"라며 깜짝 놀랐고, 박세리는 역시 이요원의 동안에 놀라움을 표했다.
허니문 베이비로 12월에 첫째 딸을 낳았다고 밝힌 이요원은 혼전임신설에 대해 "다들 그런 줄 안다. 큰 딸도 저한테 어릴 때 '나 사고 쳐서 낳은 거야?'라고 물어보더라"라며 선을 그었다.
또 현재 첫째 딸이 미국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다고 덧붙인 이요원은 "한국에서는 대학 못 간다. 공부를 마지막에 열심히 하기는 했다"는 솔직한 발언으로 이영자와 박세리를 빵 터지게 만드는가 하면 "어릴 때 낳아서 (딸이) 예쁜 줄 몰랐다. 지금은 예뻐지도록 본인이 노력해야겠죠?"라는 쿨한 모습도 자랑했다.
첫째 딸이 기특했던 순간으로 대학 합격을 꼽은 이요원은 딸이 가장 원했던 뉴욕대는 수시에서 떨어졌지만 명문 미대인 RISD에 재학 중이라고 알렸다.
그런가 하면, 이요원은 자신의 막내 아들과 이민정의 첫째 아들이 같은 초등학교에 다니면서 학부형으로 만나 친해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같은 아이스하키팀에서 운동을 했지만 지금은 농구만 시키고 있다고 덧붙인 이요원은 "(운동은) 본인이 좋아서 하는 거고, 저는 서포트만 해주는 거다"면서 "저는 운동을 못 시킬 것 같다. 서포트하는 엄마는 못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박세리는 "엄마가 일이 많다. 대회가 있으면 전국적으로 다녀야 하고 고속도로 위의 삶인 거다"라고 공감했고, 이요원은 "너무 힘들어서 현타, 번아웃이 왔었다"고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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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