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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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MC 자리 욕심나나…"전현무 날리고 싶어" 폭소 (사당귀)

기사입력 2025.11.28 10:00 / 기사수정 2025.11.28 10:00

이승민 기자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박명수가 MC 전현무 자리 욕심을 드러낸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 333회는 스페셜 MC로 개그맨 김영희가 출연해 선배 개그맨 박명수의 오랜 고민을 상담한다.

'소통왕 말자 할매'로 자신을 소개한 김영희가 속 시원한 고민 상담으로 화제를 모은다는 소식에 박명수는 한 번도 공개하지 않은 고민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박명수는 "제가 사당귀 출연한 지 3년 됐다"라더니 "나도 MC로 치고 올라가야 한다. 전현무를 날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라며 물끄러미 쳐다보던 전현무를 도발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에 김영희는 "누구를 날리려면 (박명수가) 다친다"라고 응수해 전현무는 "현명하다 현명해"라며 미소를 짓는다. 

김영희는 "반대로 박명수 씨 자리를 누가 날리고 싶어 한다. 바로 나다"라고 일침을 가한 후 "본인 자리를 굳건히 지키세요"라고 선후배 없는 뼈 때리는 조언을 건넨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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