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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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하다 '유퀴즈' 사칭까지…제작진 측 "개인정보 요구 인터뷰 NO" 주의 당부

기사입력 2025.09.02 15:39 / 기사수정 2025.09.02 15:39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이 사칭 사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의 공식 계정에는 "유사 인터뷰 관련 제작진 공식 안내"로 시작하는 입장문이 올라왔다.

제작진 측은 "최근 대학가 등에서 '유퀴즈' 프로그램명을 언급한 거리 인터뷰를 통해 개인정보를 요청하는 사례들이 확인되고 있습니다"라며 "해당 인터뷰는 본 프로그램과 무관함을 밝힙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거리 인터뷰 시 이름·나이·직업 외의 추가 개인정보(휴대 전화 번호, 주소 등)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개인정보 요청이 포함된 인터뷰나 DM은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라며, 유사한 상황을 발견하시거나 연락을 받으실 경우 tvN 공식 홈페이지 하단 고객센터 메뉴를 통해 제보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8년 8월 첫 방송된 '유퀴즈'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진행하는 토크쇼로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직접 찾아가 담소를 나누고 퀴즈를 내는 방식으로 시작됐다.

그러나 코로나 이후로 즉석 섭외 방식이 힘들어지자 미리 섭외된 게스트와 이야기를 나눴으며, 현재까지 해당 형식을 유지하고 있다.

사진='유 퀴즈 온 더 블럭' 계정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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