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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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라디오 개편에 달라진 토마스 쿡…"커피 사겠다더라" (완벽한하루)

기사입력 2025.05.28 16:22 / 기사수정 2025.05.28 16:22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상순이 라디오 개편에 따른 토마스 쿡의 달라진 태도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이상순은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순은 "라디오 개편이 됐는데, 토마스 쿡과 함께하는 '젠지의 음악' 코너가 존속인지 폐지인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토마스 쿡에게 연락이 왔다. 제작진과 DJ의 커피를 사 오겠다고 메뉴를 알려 달더라. 한 번도 이런 적이 없었다. 이런 시기에 토마스 쿡이 커피를 사는 게 옳은 일인지 모르겠다. 우리(제작진과 이상순)는 거부하고 있다. 게스트에게 얻어먹을 수 없다고 실랑이 했다. 여태까지 수요일마다 우리가 커피를 많이 샀다"며 청취자에게 알렸다.

이에 한 청취자는 "토마스 쿡 뭔가 가장 느낌 나서 눈물 난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자기 직장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토마스 쿡님이 살아남는 법이 우리네와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 이상순은 "저희도 고민하다가 토마스 쿡의 순수한 마음을 사심 없이 받아들이기로 했다. 저도 (커피) 주문을 넣었다. 곧 토마스 쿡이 음료를 가지고 올라올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안테나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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