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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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연하♥' 이기우, 공백기 심경 "처음 겪는 백수의 시간...가족에 큰 위로"

기사입력 2025.05.06 18:03 / 기사수정 2025.05.06 18:03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배우 이기우가 긴 공백기 속 가족과 보낸 시간을 공유했다.

2일 이기우는 자신의 SNS에 "예전 같았으면 꽤나 힘들어했을, 아니 많이 힘들어했을 처음 겪어보는 오랜 백수의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기우는 "거의 멈춤에 가깝다고 해야겠지만 내 안에서 멈추지 않고 크고 깊어지는 유일함은 ’가족‘. '우리‘ 인 것 같다"라며 "내일도 어제처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용기가 되어버리는 존재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기우는 "내가 꾸준히 닮아갈 테니 우리 싹 다 똑같아질 때까지 영원히 함께해 주었으면.. 내가 털뭉치 개가 되어도 좋으니 오래오래 함께만. 테디차차 대학도 가고 내 팔순때 개다리춤 꼭 보여줘. 우리는 함께일 때 가장 빛나니까"라며 아내와 반려견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기우는 아내와의 일상을 공유한 모습이다. 또한 아내와 함께 반려견 산책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모습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보기 좋아요 ~근데 솔직히 기우배우님 티비로도 보구싶어요^^헤헤", "배우님 잠시 쉬어가셔요~ 충전하셔서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리라 믿어요. 댕댕이들과 가족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라며 이기우에 대한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한편, 배우 이기우는 2022년 9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기우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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