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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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세' 김일우, '7살 연하' 박선영과 ♥핑크빛 "단둘이 묘한 감정 有" (신랑수업)

기사입력 2024.12.04 21:49 / 기사수정 2024.12.04 21:49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일우가 박선영과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강릉살이를 벗어나 서울의 핫플 성수동을 찾은 김일우의 모습을 전파를 탔다. 

이날 김일우의 등장에 스튜디오 MC군단은 "옷을 제일 잘 입는다"며 감탄했고, 이어 김일우는 "이덕화 선배님과 '신랑수업' 선생님들이 멀리서 찾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 (인연을) 찾으라고 하셨다. 그래서 한 번 찾아보려고 나왔다"고 선언해 분위기를 달궜다.

상대의 탄생화 '마거리트'로 이루어진 꽃다발을 구매한 김일우는 거울을 보고 "오다가 주웠다"라는 멘트를 연습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스튜디오에서 "원래 그런 사이가 아니었는데 갑자기 꽃을 선물하는 걸 어떻게 받아들일지 (걱정이 된다)"고 덧붙이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어느 작업실을 찾은 김일우는 누군가에게 인사했고, 배우 박선영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인터뷰에서 김일우는 "프로그램에서 만나 10년 정도 알았다. 서로가 편한 사이지만 가끔은 둘이 있을 때 묘한 감정이 들기도 했던 것 같다. 좀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생각이 든다"고 고백했고, 이승철은 "느낌이 온다"고 핑크빛을 감지했다.

또한 문세윤은 최근 결혼한 조세호를 언급하며 "알고 있던 분을 몇 년 후에 만났는데 너무 매력적이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했다. 그런 감정이 생길 수도 있다"고 동의했다.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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